컴퓨터 메모장 세부 설정 항목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C 컴퓨터 메모장은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하는 메모 프로그램이지만, 여전히 수많은 윈도우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모장을 이용할 때,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 설정하는 부분을 잠시 확인하면 수시로 켜는 메모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메모장 세부적인 설정 방법들에 대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모장 글꼴 글자크기 설정 방법
메모장 UI는 매우 간단해서 설정 항목을 모르고 있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메모장 우측 상단 x 표시 아래에 보면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이 작게 있습니다.

여기로 들어가면 기본적인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으로 들어가면 글꼴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글꼴 하위 메뉴를 열면 글꼴 폰트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설정할 수 있는 항목은 글꼴 목록/스타일/크기 항목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설정을 변경하면 아래에 있는 예시 문구에 반영이 되서 바로 어떻게 변경될지 미리 확인할 수도 있어요. 글꼴과 크기는 사실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지만 스타일 부분은 영어로 되어있기도 하고 익숙치 않은 분들은 뭔지 모를 수도 있는데요.

스타일로 들어와서 보면 3가지 설정 항목을 볼 수 있는데요. 글씨의 굵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Semilight-regular-bold로 갈수록 글씨가 굵게 설정이 됩니다. 볼드체로 하면 굵은 글씨로 설정할 수 있어요.
다크모드 변경하는 방법
메모장은 기본 바탕이 하얀색으로 설정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어두운 환경이나 개인 성향에 따라서는 다크모드로 검은 배경에 하얀 글씨로 쓰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는데요.
다크모드 역시 앞선 톱니바퀴 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설정 가장 위에 있는 메뉴인 앱 테마의 하위 메뉴를 엽니다.

그러면 3가지 선택 사항이 나오는데요.
- 밝게
- 어둡게
- 시스템 설정 사용
여기서 어둡게를 선택하면 다크모드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검은 배경에 하얀 글씨로 입력이 가능하게 되요.
맞춤법 검사 끄는 방법
메모장에 텍스트를 입력하다보면 맞춤법에 맞지 않는 글에 대해서 붉은색으로 물결모양 밑줄이 쳐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걸 없애는 방법 역시 설정으로 들어와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설정-맞춤법 부분을 보면

맞춤법 검사, 자동 수정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비활성화 해주면 됩니다.
맞춤법 검사를 비활성화 하면 앞서 언급한 맞춤법에 틀린 글이 있으면 붉은 색 밑줄이 생기는 것을 없앨 수 있습니다. 자동 수정을 끄게 되면 이런 맞춤법 검사를 통해 오타를 자동으로 수정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메모장 보기 설정
추가적으로 설정이 아니라 메모장 상단에 있는 메뉴에 있는 ‘보기’항목에서도 기본적인 설정 사항을 수정할 수 있는데요.

상태 표시줄과 자동 줄 바꿈 기능을 변경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상태 표시줄은 메모장 하단에 나오는 부분에 대해 안 보이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상대 표시줄은 이런 식으로 줄, 열, 글자수, 확대 비율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작업 진행에 대한 표시줄입니다. 이 상태표시줄 체크박스를 끄면 메모장 밑에 있는 한 줄 짜리 표시되는 줄을 없앨 수 있습니다.
자동 줄 바꿈 기능은 메모장에 창에서 벗어날 만큼 엔터가 없이 계속 입력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화면에 표시가 되도록 자동으로 줄을 바꿔주는 기능인데요.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체크하고 이용하는 게 편한 것 같습니다.
해당 체크를 끄게 되면 자동으로 줄이 변경되지 않고 엔터를 치지 않고 텍스트를 입력하는 대로 화면을 벗어나서도 계속해서 입력이 됩니다.
참고하시어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인 메모장 활용도를 높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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